2차침공1 고려거란전쟁, 2차침공과 양규장군의 활약상 거란의 2차 침공은 거란황제가 직접 군사를 이끌고 온 전쟁으로 대부분의 병력은 기병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거란군은 그동안 송나라와의 수많은 전투로 인해 전쟁에는 능숙했습니다. 1. 흥화진 전투-거란 2차 침공의 서막거란의 40만 대군은 산성인 흥화진을 공격하며 2차 침공의 서막을 엽니다. 양규장군은 4천 명도 되지 않는 병력과 계속 쏠 수 있는 석궁인 "노"를 가지고 거란의 40만 대군을 일주일 간 막아내며 흥화진을 지켜냅니다. 이에 거란 성종은 거란군 20만으로 흥화진을 포위하게 하고 나머지 20만의 대군을 남하시킵니다. 2. 통주성전투의 대패흥화진을 놔두고 남하하던 거란의 20만 대군은 통주성에 이르렀습니다. 목종을 폐위시키고 현종을 즉위시키며 쿠데타를 일으킨 강조는 고려의 대규모 병력.. 2023.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