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오징어게임시즌2 진행요원 강노을

오징어게임 시즌2가 우리나라 시간 12월 26일에 넷플릭스에 공개됐습니다. 제작비 253억 원이 투입된 오징어게임 시즌1이 2021년 9월 17일에 공개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넷플릭스에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준 오징어게임 시즌1의 후속작인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하는 박규영이란 여배우가 누구인지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어떤 역할로 나오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한경닷컴

 

1. 박규영 연혁

박규영은 1993년 7월 27일 부산광역시에서 출생했습니다.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 입학해 2020년 졸업했습니다. 배우가 되기 전에는 섬세하고 여린 성격 탓에 다른 사람들이 툭 던진 사소한 말에도 상처를 쉽게 받았다고 합니다. 화려하고 빼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귀엽고 순한 인상으로 키는 169cm입니다. 

 

2. 연예계 데뷔

대학생활 중 "대학내일"이라는 잡지에 표지모델로 선정되어 활동했고, 이를 본 JYP엔터테인먼트의 연락을 받고 연습생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3. 작품활동

2016년 네이버TV "여자들은 왜 화를 내는걸까"라는 웹드라마에 출연했고, 2017년 KBS2 드라마스페셜 "강덕순 애정 변천사"에서 주연인 나애향으로 분해 연기했습니다. 2020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에 과거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아픔을 감춘 채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이는 베이시스트인 윤지수라는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스위트홈"은 한국 드라마 사상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TOP10에 진입하면 흥행했습니다. 2023년 개봉한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에서는 주인공인 서아리로 출연하며 "넷플릭스 공무원"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넷플릭스에서 비중 있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출처 : 사람엔터테인먼트

 

4.오징어게임 시즌2 역할

주최 측의 진행요원인 강노을 역으로 출연합니다. 북한에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저격병려단 소속의 저격병으로 근무하다가 저격벙들의 추적을 물리치고 남한으로 넘어왔습니다. 첫 게임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저격병 출신답게 탈락자들을 저격하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피니쉬 라인을 앞두고 부상당한 사람을 기훈과 현주가 부축해서 피니쉬라인을 넘어 게임에 통과했지만 노을이 그 부상자를 저격해 죽입니다. 주최 측 진행요원임에도 꽤 중요한 역할이고 시즌3에서도 중요한 인물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